다이어트 3일 차
몸무게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제 밤에 먹은 짜장라면과 통닭으로 인해 체지방이 엄청 늘어서 초과가 되었네요
ㅋㅋㅋ
그러나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정상이 될거를 알기 때문에...
사실 체중을 매일 체크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으나
일지를 써야하니체크를 합니다.
아마도 들쑥 날쑥 할 것을 알기 때문에
몸무게 변화에 크게 신경을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7kg 감량했을 때 느낌을 알고 기억을 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면 알게 됩니다.
그게 진짜 살 빠지는 거죠~
오늘은 주일입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교회 갈 준비를 하고 남편이 아침을 차려놓습니다
고구마도 삶아 놓고 계란도 삶아놓고 사과도 깎아서 차려 놓았네요
티베트 요구르트와 함께 먹었습니다.
어젯밤에 만든 딸기잼을 넣어서 먹었어요
딸기향과 시리얼의 고소함이 참 맛있습니다
사과를 조금 먹고 고구마와 계란은 패스했습니다.
요구르트는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과일이나 잼 견과류를 올려서 자유롭게 드시면 좋습니다.
점심은 교회에서 김밥을 주셔서
집에 와서 어묵탕을 아주 간편하게 끓여서 먹었습니다
물김치 조금과 통닭 먹고 남은 단무지와 함께...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편안하게 먹는 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샐러드만 먹거나 과일만 먹거나 닭가슴살만 챙겨 먹는 거....
저는 자신 없어요.
맛도 없고요. 돈도 많이 들고요.
그냥 집밥 먹으면서 좀 편하게 해보려고 해요.
외식도 해도 되겠죠? 양만 조절이 된다면...
가을만 되면 SNS에 나타나는 핑크 뮬리.
오후에 운동삼아 칠곡보를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핑크 뮬리를 보게 되었네요.
가까이에서 봐도 멀리서 봐도 참 오묘한 색입니다.
오늘은 칠곡보를 걸으면서 운동을 조금 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기분 좋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약간의 등반도 했고요.
아하~~ 그러나 카페에서 자몽에이드를 벌컥 마셔버렸네요.
이런 아뿔싸
시원하게 마시고 나니 급 후회 ㅋㅋㅋ
저녁엔 어제 시골에서 가져온 상추와 함께 삼겹살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밥이 2인분만 있어서 남편과 아들만 주고
몽글몽글 순두부를 밥 대신으로 먹었어요
삼겹살은 너무너무너무 맛납니다
그러나 양이 아쉽습니다. 힝~~
3일째 하고 싶은 말은 위 크기를 줄여라입니다
아는 동생이 다이어트를 했는데 약을 먹고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위 크기를 좀 줄여야 해서 시작했다고 해요.
두 그릇을 먹어도 배가 안 찬다고 하더라고요.
이렇듯 위 크기를 줄이는 것은 다이어트에 필수입니다.
반드시 이 작업을 7~10일 정도 해 주어야 해요
이에 따른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있으나 자연스러운 증상들이니 무시하시고
위 크기를 줄여서 먹는 양을 내 몸에 인식시켜주면
다이어트는 금방 이루어집니다
제가 그것을 꼭 보여 드리고자 이 작업을 하는 것이니
같이 해봐 주세요.
운동은 언제 해?
아직요.
가벼운 산책으로 충분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향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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